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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용기 있는 자가 지구를 구한다” -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환경교육주간 운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5-24 2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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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이하 기후교육센터)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음달 3~4일 다양한 환경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일주일 간으로 지정돼 있다.

 

기후교육센터는 환경교육주간에 용기있는 자가 지구를 구한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시민이 즐겁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실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환경 인형극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 환경 마술극 우리가 그린(Green) 지구(탄소중립선언)’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탄소품은 생활용품 만들기, 미니방울토마토 심기, 행복나눔 고물상, 커피클레이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부스도 체험할 수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취지에 맞게 행사에 참여하려면 체험에 필요한 용기’(빈 통, 빈 화분, 장바구니, 텀블러 등)와 기부할 물품(장난감, 페트병, 우유팩, 알루미늄캔 등)을 준비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후교육센터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학생과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후 행동 실천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추진해 서생농협에서 미니방울토마토 모종과 상토를 기부한다. 환경교육 종사들이 교류와 협력할 수 있는 나눔의 장도 마련한다.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49시부터 기후교육센터 누리집(https://use.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각 회당 150명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후교육센터 총무팀과 운영팀(052-237-80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후교육센터는 해당 기간 방탈출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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