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24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저소득 계층과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다다키트(kit)’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다다키트(kit) 나눔행사는 LS MnM(주)의 후원으로 4년째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공감누리터 코치 20여명과 LS MnM(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3천만원 상당의 키트 300개가 제작됐다.

키트는에는 블록, 퍼즐, 보드게임 2종, 애착인형, 반려식물 2종, 클랩스 민턴, 장건강 유산균, 종합과자선물세트, 희망엽서 등 아동 인지와 정서, 신체 발달을 위한 선물 14종이 담겼다.

제작된 키트는 울주군 12개 읍·면에 배부돼 지역 아동시설 입소자와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외화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LS MnM㈜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아이들에게 유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