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신복도서관에서 5월부터 운영 중인 상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초보가드너를 위한 가드닝 교실’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드닝(원예) 교실은 공기정화와 정서 안정을 목적으로 반려식물을 기르고 있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어 도서관에서는 이에 관심이 많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가드닝 교실을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원예에 필요한 가드닝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관엽·다육식물·텃밭작물 등 생육의 특성을 이해하고, 식재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가드닝 교육을 통해 식물을 직접 만지고 실습해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에게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생활공간에 나만의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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