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4일 오후 2시 예비 자원순환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자원순환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20명의 주민으로, 지난 5월 18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2회의 역량강화 교육(기본‧심화 과정)을 통해 권역별(3개 권역) 자원순환리더(전문가)로써 주민대상 각종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으로 (사)쓰레기센터의 송다슬 교육팀장이 진행하였으며, 자원순환활동가로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사례와 각종 주민 캠페인 사례 및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예비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리더로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자원순환도시 기반 조성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성실하게 활동하여 동구 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