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에서 4년 만의 낙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안군 갯벌낙지는 맨손어업의 원천이 되는 기술로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하였으며, 2018년 11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으로 신안 섬 낙지의 명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압해도에서 개최되었다.
낙지는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원기 회복, 피로 완화, 빈혈 및 심혈관질환 예방, 간 기능 개선, 나트륨 배출, 두뇌 건강 및 치매 예방, 피부 미용, 그리고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안군수 박우량은 "청정 갯벌에서 얻어진 미네랄이 풍부한 낙지를 활용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신안군은 낙지잡이 조업 어선(5톤 미만) 3,381척과 맨손어업 등록 9,179명을 통해 연간 위판액 79억 원의 성과를 보여주며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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