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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초당산에 황토 맨발길 조성하여 녹색도시 구축 박차 -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옥암 신도시 내 위치한 초당산에 1.0km의 맨발 둘…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6-02 1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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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부주동 초당산에 황토 맨발 길을 조성해 녹색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옥암 신도시 내 위치한 초당산에 1.0km의 맨발 둘레길을 구축한 것이다


이는 양을산 맨발로 청춘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맨발길이다.


초당산은 신도시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맨발길 조성을 통해 주변 시민들에게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초당산에 세족장, 음수대, 흙먼지 털이기, 신발보관함, 휴게의자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2일에 열린 오감 만족 맨발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맨발길이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5월 중순에 임시 개통된 이후 하루에 약 200명이 찾는 아름다운 숲길로 입소문이 나서 인근 주민들까지 찾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를 최근의 건강 힐링 코스로 평가하였다.


한편, 맨발 걷기는 지압과 접지 효과를 통해 건강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오감만족 맨발 걷기 행사는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 행사”라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걸으면 건강한 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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