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가 오늘(7일) 확대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을 이끌고 현장을 둘러보고 온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의 보고를 받는다.
오늘 회의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성일종 TF 위원장 및 TF 위원들과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 유국희 원안위원장이 회의에 들어간다.
윤 원내대표와 박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TF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유 위원장으로부터 지난달 다녀온 후쿠시마 시찰단과 관련된 보고와 향후 계획에 관해 들은 뒤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유 위원장 등 21명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은 5박 6일간 일본을 다녀왔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 "현장 직접 확인과 구체적인 자료 확보를 통해 과학, 기술적 검토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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