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는 이달부터 제8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학기에는 '로컬브랜드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1일부터 7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마을 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형 상권 활성화 방안, 지식재산권 및 재무·회계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이론과 실무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발굴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지난 7회 도시재생대학과 두 번의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대학생, 참여 주민 등 총 183명에게 교육을 제공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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