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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유화 유홍섭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6-08 1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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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용진유화 유홍섭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기부문화 동참을 위해 8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용진유화 유종민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유홍섭 대표는 회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유홍섭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아너스클럽(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해 활동 중이며, 울산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회장을 맡아 희망꾸러미 제작, 취약계층 백미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홍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울주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내 고향을 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용진유화 유홍섭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행 이후 울주군에는 유홍섭 용진유화 대표를 비롯해 손덕현 이손요양병원 이사장, 손부홍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 가수 박군, 새울원자력본부 노동조합 등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면서 현재 기부금 5천만원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또는 NH농협은행 대면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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