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소년 분류심사원(원장 권기한)은 6월9일 인천가정법원 김지연 부장판사를 비롯한 2명의 판사와 조사관 2명,실무관 1명이 서울소년 분류심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가정법원 부장판사등이 서울소년 분류심사원의 운영 현황 및 교육과정 점검을 통해 소년보호사건의 보호처분 결정에 참고하며,위탁기관의 운영과 건전한 청소년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보다 더 발전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김지연 부장판사는 전 직원이 부모와 선생님의 마음으로 비행 청소년 재비행 예방 교육과 분류심사를 위해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분류심사 및 교육현장,위탁소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추후 심리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며 방문소감을 전했다.
권기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과학적인 분류심사 업무를 통하여 소년의 비행 원인을 파악하여 재비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 며 이번 인천가정법원의 방문으로 법원과 소년 분류심사원 간의 업무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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