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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과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착수, 지방소멸 시대 대비 -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통합 전 실생활에서 바로 …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6-09 2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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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맞선 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 시의원, 군의원, 간부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통합 전 실생활에서 바로 통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상생과제를 발굴하고 추진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공동연구 용역 추진으로 통합의 상생과제, 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통합의 필요성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여 목포·신안 광역 행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통합 로드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14 읍면 뿐만아니라 작은 섬까지도 찾아가서 지역민들의 우려사항을 용역에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착수보고회부터 시작하여, 타지역 통합 사례분석, 지역민 인식조사, 제도적 기반 구축, 비전 및 아젠다 발굴을 통해 상생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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