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남구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안 10건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기본 안건을 처리했으며, 21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후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정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소중한 구민의 세금이 본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였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었는지 심도 있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