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6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가했던 비영리민간단체장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참여단체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성금은 총 1,100만 원으로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여했던 단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먹거리 쉼터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울산공업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간편 먹거리와 차·음료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35년 만에 열린 공업축제에 한마음으로 참가하고 기부를 통해 시민 대화합의 큰 목적을 더욱 의미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8개 단체 : 울산광역시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 재울산연합향우회,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국제로타리 3721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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