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금교성)는 15일 김주영 삼산꼬들목살 대표와 김태웅 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동 어려운 이웃 후원을 위한 ‘착한가게’현판식을 가졌다.

김주영 삼산꼬들목살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고, 여러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작은 금액이지만 저도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금교성 삼산동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나라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으로 기부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