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는 6월 16일 제2차 정기회의 후 대송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송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되어 스스로 복지혜택을 신청하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울산 동구 희망복지톡’도 함께 안내했다.
대송동 이진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독려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발로 뛰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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