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도산도서관은 21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장생포고래문화마을 등을 탐방했다.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8월까지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임(1회)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1차 프로그램 “기성세대 vs MZ세대” 참가자들은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등을 탐방하며 기성세대는 추억을 되돌아보고, 청년세대는 우리네 (조)부모님의 지난 삶의 역사와 고난을 느껴보며 서로 다른 세대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현장탐방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살아 있는 지식과 깨달음을 얻고, 잔잔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