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2일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복지대상자 본인의 사례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한 이원화를 통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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