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정영숙)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아리연합회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6회 어풍 단오제’를 개최하였다.
어풍 단오제는 풍물팀의 ‘길놀이’, 동서맥이예술단 ‘진도북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한궁, 제기차기 및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 창포꽃그리기, 방향제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어풍단오제는 동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축제의 장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과 단오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이 축제로 스며들어 지역정서를 공유하고 전통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정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잊혀져가는 단오제의 의미를 되살려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아리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 자랑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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