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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속 ,헌혈 200회 한 공무원 70세까지 800회가 목표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등록 2023-07-03 2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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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소속 공무원 김지웅(40세)씨는 2023년 6월29일 한마음혈액원 군포 헌혈카페에서 200번째 헌혈에 참여하며, 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 받았다.


김지웅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백혈병에 걸린 같은 반 친구를 위해 전교생이 헌혈에 참여할때 처음 동참한이후, 계기가 되어 꾸준히 할수 있다면 참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중에 하나이겠다"고 생각한후 24년째 꾸준히 헌혈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세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 김지웅씨는 헌혈에 항상 아이들을 참여시키며, 헌혈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는 보람된 일이라며, 직접 경험할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이들도 나중에 커서 헌혈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는 보람된 일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다.


2022년 대한적십자사 홍보책자에 "헌혈하는 세 아들 아버지"로 인터뷰 및 사진이 홍보된 김지웅씨는 지금껏 받은 헌혈증을 모두 기증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증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지웅씨는 70세까지 총 800번 헌혈을 목표로 법무부 헌혈왕과 나아가 헌혈을 가장 많이 참여한 공무원으로 각인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직장인 헌혈 동호회를 결성하여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며 함께 헌혈 할수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마지막으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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