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슬레코리아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참가네슬레코리아는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토마스 카소 대표가 ‘네슬레의 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길(Nestlé’s path to a sustainable Future)’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카소 대표는 6월 29일 진행된 발표를 통해 △단계적 탄소배출 감소계획 △삼림 파괴 없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 △재생 농업으로의 전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의 원재료 조달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사용 확대 등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네슬레의 다양한 노력 및 핵심 공약에 대해 소개하며 지속가능성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강연에서 카소 대표는 “네슬레는 세계 최대 식품 기업이자 지속가능경영의 글로벌 대표 주자로서 2050년까지 제조, 패키징, 공급망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며 “2018년 기준치 대비 2025년까지 20%, 2030년까지 50%의 온실가스 감축을 계획하고 있고, ‘포레스트 포지티브(Forest Positive)’ 전략 등을 통해 산림 보존은 물론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생산 환경에 대한 투자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생 농업 방식의 공급망 구축도 네슬레가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주요 영역”이라며 “네슬레는 2025년까지 주요 원료의 20%, 2030년까지 50%를 재생 농업 방식으로 조달하고, 2030년까지 주요 원료 물량의 100%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소 대표는 네슬레가 환경친화적인 포장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말 기준 플라스틱 포장재의 81.9%를 재활용 가능 소재로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의 95%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네슬레코리아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런 노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포장재 재활용성 개선 작업을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전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등 기업 안팎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한 한국식품과학회는 식품과학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해 식품 산업 발전 및 식품과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권위 있는 국내 최대 학회로 네슬레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 및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