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북한이 오전 10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규탄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1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뒤 27일 만이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건 고체연료를 사용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8형을 지난 4월 13일 시험 발사한 뒤 약 석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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