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은영화관 팝콘 용기(한국제지 제공)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작은영화관 팝콘 용기의 원지로 사용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린실드 팝콘 용기는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해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그린실드는 팝콘 용기 외에도 종이컵, 트레이,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작은영화관은 팝콘 용기 외에도 트레이, 음료 컵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할 예정이며, 한국제지와 협업해 그린실드의 활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실드’는 환경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 인증(UL ECVP 2485)과 생분해성 인증(OK Compost Industrial)을 획득했고, 국내에서도 환경표지인증(EL606)을 획득했다. 또한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통해 자연친화적 제품임을 인정받았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식품 안전성 인증을 통해 기존 컵과 용기의 대체재로 사용 가능함을 인정받았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CGV, 현대백화점,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한국제지는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해 지역민의 문화 여가 생활을 돕는 작은영화관과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으며, ESG 경영 협력과 동시에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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