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 사진=아나로그디바이스, 2022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 발표세계적인 반도체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가 2022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ADI의 솔루션이 우리 사회와 지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강조하고, 새롭게 도입한 총 용수 취수량(total water withdrawn intensity) 목표를 소개하며, 각종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공개를 위한 ADI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
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회장은 “ADI의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직원들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은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거둔 ESG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노력이 고객과 파트너가 각자의 ESG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들 때문에 결코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ADI의 기술이 인류와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ADI 2022년 ESG 보고서에 담긴 주요 내용들이다.
· 우리 사회와 지구에 도움을 주는 ADI 솔루션: ADI는 사회와 지구를 위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반도체 및 시스템 솔루션을 설계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ADI는 우리의 고객들과 함께 산업, 자동차, 통신, 디지털 헬스케어, 소비 가전 등 최종 시장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을 이루고 있다. 2022 회계연도 ADI 전체 매출에서 친환경 부문 매출은 약 30%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1 회계연도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이다. ADI 연구·개발의 약 30%는 친환경에 집중됐으며, 이는 2021 회계연도 친환경 연구·개발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7년 총 용수 취수량 목표 신설: ADI는 팹 생산량으로 환산한 총 용수 취수량을 2027년까지 50% 감축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것은 제조 시설에서 25%의 용수 재활용률을 달성한 ADI의 성과에 추가된 목표이다.
·정보 공개의 투명성 강화: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약속에 따라 2022 ESG 보고서에는 ESG 성과 분석과 핵심 성과 지표(KPI)를 항목별로 정리한 ESG 성과 섹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섹션에서는 각 KPI를 정의하고, 관련 수치들을 제공하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보여줄 수 있는 수치들도 포함한다.
ADI가 설정한 ESG 주요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기후: 2019년 대비 Scope 1 및 2 온실가스(GHG) 절대 배출량을 7.2% 감축했으며, 2019년 대비 매출 기준 Scope 1 및 2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를 37% 저감했다. 2050년 이전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넷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 요소인 Scope 3 배출량도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에너지: 2022년 ADI 제조 시설에서 사용된 전기의 54%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했고, 2025년까지 재생 에너지 사용 10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폐기물: ADI는 2022년에 제조 시설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90%를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100% 재활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진전을 나타냈다.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2022년 현재 ADI의 전 세계 매니저급 이상의 관리자 중 여성의 비중은 25%로 이는 2026년까지 이 수치를 29%까지 늘리겠다는 ADI의 목표를 건실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내 흑인, 히스패닉, 라틴계 직원 비율을 2022년 7%에서 2026년 9%로 늘린다는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ADI의 ESG 공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 ‘시민 인공지능(AI)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파주시는 지난 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파주시가 개최한 ‘2025년 시민 인공지능(AI)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시정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 살기 좋은 파주...
파주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 당부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평면 임진강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일반 시민은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가금류 등의 사체와 직접 접촉을 피하며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파주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강희 전문위원 일일명예시장 위촉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는 지난 10일 한국인공지능협회 전문위원이자 해오름마을 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강희 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주요 시정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강희 명예시장은 인공지능(AI) 품질·신뢰성 국제 공인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인공지능 품질 및 검증 분...
김대중의 평화·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고양김대중포럼 출범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평생 실천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따르자며 ‘고양김대중포럼’을 출범했다. 고양김대중포럼은 남북한 관계가 굳게 닫힌 현실에서 고양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민간교류의 장을 열고, 고양시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저도 시민의 평화문화 교육..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9일,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공원·생활권 자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을 중심으로 한 걷기 .
고양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부문 재가암환자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보건소 및 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