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an>사진설명_신승호 환경녹지국장(가운데) 2022년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 현장점검 모습>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9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살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비로, 토양 내 함수율이 높아져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이번 주말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

이날 점검에 앞장선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현장에 나가 가장 먼저 산사태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지난해 6월 440mm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를 입었던 현장의 복구상황을 살폈다. 또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조성한 사방시설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에서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예보상황이나 긴급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데 필요한 비상연락망과 안전문자 발송, 그리고 긴급 대피장소 확보 등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살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담당부서에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뿐 아니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주민들도 기상정보 및 강우상황 등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삼가해 주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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