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환경실천연합회가 ‘가벼운 우리 집, 2050 탄소 캠페인’을 통해 보완·식재한 화분들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가정 내 소홀한 관리로 인해 버려지는 폐화분을 통해 나눔문화를 형성하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가벼운 우리 집, 2050 탄소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가벼운 우리 집, 2050 탄소 캠페인’은 버려지고 방치된 폐화분을 수거해 보완 식재와 공용시설 무료 분양을 진행해 화분의 매립 및 소각을 방지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앞서 환실련은 고덕그라시움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아파트, 목동현대B임대아파트 등 수도권 아파트 대단지 7곳에서 약 640개의 폐화분을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수거된 폐화분에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진 스파티필름 외 9종을 환경활동가와 원예전문가, 자원봉사자가 함께 보완·식재해 약 80% 화분을 재활용했다. 그리고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 늘사랑지역아동센터, 달빛둥지(미혼모 복지시설) 등 15곳에 이 화분 510개를 무료로 전달하며 반려식물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환실련 박태민 간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었고,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과 심각성을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값진 활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실련은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소형 가전, 장난감 등 환경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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