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류 식욕억제제인 일명 '나비약'을 사고 판 10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102명을 입건해, 차례대로 송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원에서 복용 받은 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SNS를 통해 사고 판 혐의를 받는다.
적발된 피의자 중 과반수는 1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펜터민 성분의 알약은 개당 5천~1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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