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미국 상원 홈페이지 캡처북한이 최근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에 임명된 줄리 터너에 대해 ‘민족이 불투명하고, 악녀’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미국 의회 인준 절차를 마친 터너 특사에 대해 “출신도 민족별도 불투명한 여인”이라며 “지난 시기 우리에 대한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 ‘인권’ 모략 소동에서 악명을 떨친 전적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이어 “터너의 망언들은 인권의 개념조차 모르는 무식쟁이”라며 “이러한 자가 미국 국무성에서 16년간 ‘인권 문제’를 다뤄왔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을 중상모독했겠는가”라고 깎아내렸다.
또 “이런 악녀를 미 국무성 ‘인권특사’ 직에 올려 앉혀놓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에 대한 미 행정부의 시각이 얼마나 적대적인가 하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며 “미국은 ‘북조선 인권 문제’가 오히려 미국의 심각한 안보 문제로 화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모든 언행을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계인 터너 특사는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에서 16년을 근무하며 북한 인권 문제를 주로 다뤘으며 북한인권특사실 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북한인권특사는 미 정부의 북한 인권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관여하는 대사급 직책으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기 재임한 로버트 킹 특사가 2017년 1월 퇴임한 이후 약 6년간 공석이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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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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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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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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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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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