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는 교통혼잡과 주차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격월제 30분 주정차허용제를 시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고 눈에 띄지 않는 안내표지판 때문에 양면 주차와 종일 주차 같은 문제로 도로는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
이에 목포시는 노란색 현수막을 도로 곳곳에 걸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지만,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양면 주차와 종일 주차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실정을 고려할 때, 목포시는 단속 활동 강화 등 더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