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 대회(사전점검 대회)인 ‘2016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 대회를 최종점검하기 위해 트레이닝이벤트가 1월 26일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트레이닝이벤트는 테스트이벤트대회 보다 한 단계 낮은 기본수준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기장과 경기운영인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극동컵 대회로 개최하려 했으나 참가선수 부족에 따른 FIS의 요청으로 테스트런(공식훈련) 방식으로 변경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트레이닝이벤트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오픈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그 의미가 더 크며, 15여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여 그간 향상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트레이닝이벤트 등 사전점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다양한 국내 알파인 스키 선수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테스트런(공식훈련)에 참가하는 국내 선수 중 6명이 전주자(前走者) 육성사업 등을 통해 훈련지원을 받은 선수들이다. 원래 알파인 테크니컬 종목(회전, 대회전)으로 출발했던 이 선수들은 ‘15년 여름부터 스피드 종목(활강, 슈퍼대회전) 참가를 위해 스피드 기술을 익히기 위한 집중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중에는 한국 여자 알파인 스키의 기대주 이현지 선수(21, 단국대)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2월에 개최되는 ‘2016 아우디 FIS 스키 월드컵’ 대회에는 아직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지 못한다. 스피드 종목은 가파른 슬로프 경사와 빠른 속도에 따른 부상 위험이 높은 종목으로, 스피드 기술을 익힌 지 불과 7개월 밖에 안된 우리 선수들에겐 아직 출전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전주자로 6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은 2년 동안 정선 알파인경기장 훈련을 기초로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등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경기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09년 동계체전 4관왕에 올라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히면서 두각을 드러냈던 그는 잇따른 부상과 테크니컬 종목의 치열한 경쟁으로 한번도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7월 시작된 스피드 종목의 알파인 스키 육성팀에 합류하여 스피드 기술을 익혔고, 불과 6개월이 지난 12월 ‘FIS컵 캐나다 나키스카 대회’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자매(언니 이가람 선수) 모두가 알파인 스키 선수인 그는 올 해 4월 스피드 국가대표 발탁을 통해 다시 한번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현재 상승세로 보아 16/17시즌에는 월드컵 규모의 국제대회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는 남녀 각각 2명씩 출전하고 전주자로 6명이 참가하여 대회 성적 중위권을 달성하는 것이 우리 선수단의 목표다.
문체부는 지난 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력 향상 지원 TF’를 기반으로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차관이 직접 주재하는 이 TF는 선수, 감독, 경기단체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는 그간 수차례 TF 회의를 열고 동계종목의 선수 육성 및 경기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문체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은 “경기장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이 본 궤도에 올랐고, 대회 흥행을 결정짓는 것이 우리 선수들의 경기 성과인 만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우리 선수들에게 유리한 맞춤형 경기장 조성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