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의 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 한국공기산업진흥회 총 8개의 민·관 관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의 주요 역할은 광주와 전남지역의 녹색산업 현황을 파악하여 육성·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기업들에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당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협의체는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2,473개소를 분류·선정하였으며, 2022년을 기준으로 1,351개 기업에 대해 3,182억원을 지원하였다.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녹색산업 사업화, 일자리안정자금, 에코스타트업,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중소기업 성장 컨설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이 있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에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녹색산업-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금융, 수출, 창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녹색산업 분야 기업들의 제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규제개선 및 지원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업, 행정기관 등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내 녹색산업 기업들의 생산품이나 기술들을 우선 활용·적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개최하여 기업들에게 녹색산업 전문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청이 광주와 전남지역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내 녹색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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