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노타입세계 최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기업 모노타입(Monotype)이 일본을 대표하는 서체 회사 폰트웍스(Fontworks)를 인수한다. 폰트웍스의 모회사인 SB Technology가 발표한 이번 거래는 올해 3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폰트웍스는 서체를 통한 ‘새로운 문화 창조’에 중점을 두며 1993년 설립 이후 업계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으면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서체 회사다.
폰트웍스의 서체 디자인은 지난 30년간 일본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일본 TV 방송국의 95%가 폰트웍스 서체를 사용하고 있고, 일본 상위 10개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가 사용하는 폰트 가운데 98%가 폰트웍스의 것이다. 2002년에는 업계 최초로 서체 구독 서비스인 LETS (Leading Edge Type Solution)를 론칭해 디자이너가 서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유명 일본어 서체 ‘Tsukushi’를 포함한 260개의 폰트웍스 서체 인벤토리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서체 컬렉션인 모노타입 라이브러리의 일부가 된다.
모노타입은 Helvetica, Times New Roman, Arial, Gotham, Avenir, Gilroy, Frutiger, FF DIN, Futura를 포함해 4만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폰트 전문 기업이다. 나이키, 루이비통, 넷플릭스, 애플, 구글,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에 전용 서체를 제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타이포그래피 종합 솔루션 회사로서 이번 폰트웍스 인수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폰트웍스의 아이 하라다 최고 경영자(CEO)는 “30주년을 맞은 폰트웍스에게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면서 “세계 최대 폰트 기업인 모노타입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모노타입 나이난 차코 CEO는 “일본의 서체 디자인과 혁신의 대명사인 폰트웍스와 미래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모노타입을 통해 최신 서체 기술을 도입해 전 세계 더 많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서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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