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거창우체국(국장 배광로)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복지등기우편사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배원 34명이 위기우려가구 300여 가구에 복지정보 안내문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배달하고 관찰점검표를 작성하는 등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으로 채용된 전담 인력이 다시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제도로 연계해 주고 있다.
또한, 군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연중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별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부서와 협력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