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거창창포원 중앙광장에서 ‘제2회 거창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주주나 소유주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는 달리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제공, 이윤의 사회적 환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요시하고, 조직 형태와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분류된다. 거창군에는 현재 총 75개소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같이 걷는 우리,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슬로건으로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이 후원한다.
9월 1일 오전 11시 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밴드, 가곡, 난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3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24개 업체가 참여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각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10개 체험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도 운영되며, 체험행사 참여 횟수에 따라 소정의 보상도 제공된다.
김재순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동참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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