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농촌진흥청 2024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국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1차 도 단위 서류심사, 2차 중앙단위 서류심사, 3차 중앙 공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전국 100여 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과 평가 속 창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특산자원을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여기에 세부 사업으로 ‘대기업 상생협력 창원 단감 융복합 활성화 지원’을 제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 융복합 사업비 30억을 지원받은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농촌진흥청 융복합 사업비 10억을 포함, 총사업비 40억을 활용해 단감 생산-가공-유통 One-stop(원스톱) 사업을 추진한다.
One-stop(원스톱)은 단감을 주재료로 한 생산·가공, 단감 판매·유통 기반 조성, 융복합 상품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 단감이 손쉽게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끔 기반을 마련해 창원 단감 이미지 향상, 지역 특화작목 재배 농가와 지역 가공업체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단감 생산량, 재배면적이 세계 1위이며, 창원의 감 농업은 농업의 국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정도인 명실상부 급이 다른 단감의 도시다”며, “창원농업의 주력산업인 단감농업에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시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어렵다고만 하는 농업 혁신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집중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단감, One-stop으로 소비자 만나... 국비 40억 확보(농산물유통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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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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