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소상공인연합회와 목포리더스클럽 등 41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목포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한 목포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목포 북항 수산물 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항구도시인 목포의 도시 발전 방안과 그 실천 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제자로 나서는 한평정책 연구소 왕선택 글로벌 외교 센터장은 '목포, 세상 연결의 새로운 중심'을 주제로 독특하고 혁신적인 발전 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네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각 도시발전, 지역경제, 문화예술관광 및 정치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한다.

주요 참여 단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각각 자신들만의 견해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열띤 토론회가 기대된다.

모든 참석자들은 항구도시 목포의 미래를 위해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경력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항구도시인 목표에게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결과는 추 후 공개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목포소상공인연합회(KFME) △목포리더스클럽 △목포전통시장상인연합회 △한국문인협회 목포지부 △한국미술협회 목포시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 △목포미항가꾸기시민운동본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목포지부 △목포수협어촌계장협의회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목포파크골프연합회 △목포시바둑협회 △목포미래비전, △목포비전클럽 △전남재능시낭송협회 △목포교육대학 연합동문회 △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목포지회 △전문예술단체 일프리모 △한반도개발연합 전남지회 △목포타임즈 △노벨사이언스 전남본부 △전남장애인정보화협회 △목포해병전우회 △목포모범운전자협회 △목포이용사협회 △목포미용사협회 △삼학라이온스 △새중앙클럽라이온스 △재목영암향우회 △재목신안군청년회 △재목신안군여성위원회 △신안군재향군인회 △지체장애인협회 목포지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전남지부 △가수 이동하 해피딴따라 북항 노래교실 △압해정씨 목포종친회 △레인보우 봉사단 △목포농협주부대학으로 41개 단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