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 지역현안사업 현장 3곳 릴레이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7일 오후, 지역구 내 주요 현안 사업인 도로 개설 및 확장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 해결과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홍 의원은 이날 ▲길천산단~지화마을간 도로개설 ▲언...
▲ 장락동, DL 건설이 시공 중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아파트공사 현장에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충북 제천시 장락동에 DL 건설이 시공 중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아파트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되고 있다.
29일 장락동 주민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올해 3월부터 분진과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은 최근 골조공사가 진행되면서 쇠파이프 등에서 발생하는 굉음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시공회사 측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공사를 강행하면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려는 주민들은 아파트 공사장에서 들려오는 소음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현장과 인접한 천일베리굿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공사 현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피해를 여러 차례 공사현장사무소와 제천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천일베리굿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연일 공사현장에서 들려오는 금속성 굉음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라며 "소음과 분진으로 창문 한번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어 건설사에 항의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천시와 시공사에 대책을 요구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태도다.
제천시는 "주민들의 민원제기로 여러 차례 소음측정 결과 준공업지역의 오전 시간대 기준치인 65dB을 초과하지 않은 60.3dB로 법적으로 제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도 점검을 통해 소음이 발생을 줄이는 흡음판 등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아파트공사 현장 주변에는 천일베리굿아파트를 비롯해 대단위 장락주공아파트 등과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었는데도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돼 소음, 분진 등 규제가 완화되어 있다.
준공업지역의 오전 시간대 소음기준치는 65dB 이하지만 주거지역에서의 오전 소음기준치는 50dB 이하로 이 지역이 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면 소음기준치를 초과하는 상황이다.
이 일대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1999년도로 현재는 자동차정비공장과 일부 소규모 제조공장만이 운영되고 있어 준공업지역의 기능은 오래전에 상실한 상황인데도 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하지 않고 있다.
제천시가 현실에 맞게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했다면 현재처럼 63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했다는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일대가 주거지역일 경우 대지건물비율과 용적률을 적용하면 지금처럼 29층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할 수 없어 인근 초등학교의 초과밀 현상 등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영해 의원, 울산 야간관광 활성화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이 보유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야간관광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야간관광의 개...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서 첫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는 12월 17일 열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회 소통 캐릭터 ‘바르미’ 조형물 2종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시민이 의회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견학과 시민 방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
인제군, 어린이놀이시설 하반기 지도점검 및 위생소독 완료
인제군은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및 위생소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 관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도점검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61개소를 대상, 위생소독은 야외 어린이놀이시...
강서구, '어르신일자리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 16일(화) 어르신일자리 사업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어르신일자리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유공자 17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 대상자는 지역 곳곳에서 공익 활동부터 사회서비스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 대비 합동훈련 실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박재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김포공항 국내선터미널에서 자체 개발한‘간이 여객처리 시스템(L-DCS, Local-Departure Control System: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구축한 예비시스템으로 여객 예약 정보 업로드, 탑승권 발급, 좌석 배치도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항공사 발..
거창 수승대관광지 12월 24일 눈썰매장 개장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겨울철 대표 관광콘텐츠인 수승대 눈썰매장을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20개 레인과 폭 20m, 길이 120m의 슬로프를 갖춘 가족형 눈썰매장으로, 무빙워크를 설치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 모든 이용객이 체력 부담 없이 안전하게 슬로프를 오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