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오는 7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해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2·3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상 위험도가 낮은 운동으로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걷기는 심폐기능을 증진하고 혈압, 혈당 조절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호흡기 기능 증진 등 신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거창군 공식 커뮤니티 ‘거창한(韓)걸음’에 가입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군은 오는 7일에 시작해 20일간 진행한 후 14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거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걷기 생활화를 위해 1일 걸음 수는 최소 7,000보, 최대 8,000보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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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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