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공동작업장을 설치할 경로당을 모집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소득 창출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의 일환으로, 재료비와 운영비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영암군은 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처에서 생산적인 복지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려는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건강 관리, 사회적 유대 강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창고 등 경로당 주변의 유휴공간과 연계하여 더 큰 마을작업장으로 확장하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올해는 2개소의 경로당 공동작업장 모집 예정이며, 내년 참여 마을은 수시로 모집 중에 있다.
경로당 공동작업장에서는 통발·수세미·메주·고추장 만들기, 국화·다육식물·쌈채소 재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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