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거창창포원 꼬마정원사’ 체험프로그램의 첫 강의를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 내 회의실에서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하반기 9월 꼬마정원사 체험프로그램은 강의별 정원(20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학부모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꼬마정원사 체험프로그램 중 9월에 진행되는 제1기 ‘도시락 소풍’은 △9일 도시락 식물정원 만들기 △16일 꽃식물 도시락 반찬 △23일 김밥 양초(캔들) 만들기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고 다양한 정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에는 제2기 ‘국화의 계절’ 프로그램으로 △7일 꽃 비누 만들기 △14일 잠자리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21일 머그잔에 국화 그리기가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에서는 최근에 수료한 시민정원사를 비롯해 꼬마정원사, 생태체험 등 연령대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이 정원을 가꾸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과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과 코스모스 등 여러 가을꽃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가을 정원을 연출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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