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잡고 오는 10월 12일에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도하여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행정 분야 민원, 부패 및 공익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토지기록 측량, 노동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9월 27일까지 신안군 기획홍보실(240-8662) 혹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전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지 못한 시민들도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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