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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남양주시 생활임금 시급 1만 1,000원 확정... 2.8% 인상 장은숙
  • 기사등록 2023-09-14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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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도 공공부문 근로자 생활임금을 1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남양주시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700원보다 2.8% 오른 수준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1,140원이 많으며,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23만 6,300원보다 6만 2,700원이 오른 229만 9,00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남양주시 및 남양주도시공사 기간제근로자 87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시행된 남양주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매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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