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1일, 22일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민들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동구 친선도시 18개 시·군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도시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18개 시·군, 25개 농가가 참여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도시가 함께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지난 설맞이 장터 만족도 조사 집계 결과, 가장 요구가 많았던 사항인 ‘품목의 다양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친선‧교류 도시별 중복 물품을 최소화하고 육류 판매도시 섭외, 의성군 마늘업체 섭외 등 다양하면서도 명절 특색에 맞춘 지역 특산품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과일(사과·배·딸기·포도·곶감 등) ▲채소·나물(고사리·도라지·더덕·인삼 등) ▲양념장(고추장·된장·간장·식초·기름 등) ▲떡·한과 ▲젓갈류(새우·각종 양념젓갈 등) ▲굴비·건어물 ▲즙·청·꿀·잼 ▲선물세트 등 싱싱하고 특색있는 각 지역 특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또한 각 친선‧교류 도시들의 행사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친선‧교류 도시들과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추석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강동소식) 또는 강동구청 행정지원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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