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였다.
이번 위원회에는 최원석 위원장과 이동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효상 의원, 최환석 의원, 정재훈 의원, 유창훈 의원, 최유란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제3차 추경 예산안은 기존 예산에 비해 증가한 476억 원을 포함하여 총 1조 2,188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주요 세출 예산 사업으로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98억1천4백만 원),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60억 원), 자원 회수 시설 건립 위탁 사업비(36억 원), 택시 장비 설치 지원(12억 원), 서남권 통합 관광 플랫폼 조성(5억4천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위원회는 금액의 크기를 떠나 서민생활 안정화와 주력 산업 육성 그리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후 결국 추경 예산안에서 총 476억 중에서 일부인 약 1.7 억을 삭감하기로 결정하였다.
최원석 위원장은 "모든 위임자들이 함께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였다."라며 "심의와 의결된 목포시 재정이 시기적절하게 사용되어 시민들의 생활 질 향상과 목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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