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아파 성지에서 31일(현지시간) 한 대의 자동차 폭발과 두 명의 자살 폭파범에 의해 적어도 60명이 사망했다.
IS는 두 폭발이 "시아파 민병대의 가장 중요한 거점인 다마스쿠스를 공격"했다며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다마스쿠스 도시의 남쪽 지역은 이란과 레바논 그리고 다른 무슬림 국가의 시아파들에게 순례 여행의 장소이다.
시리아인권관측소(SHOR)은 이번 공격으로 사망자 중 25명은 신정부 성향의 시아파 대원들이라고 밝혔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알수단 거리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향해 부비트랩이 설치된 차량이 돌진한 후 폭발이 일었고,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는 근처에서 두 명의 자살 폭파범이 폭탄 벨트를 터뜨렸다.
이번 공격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한 시리아 평화회담이 시작한 다음날 발생했다.
Source Format:SD
Audio:NATURAL WITH ARABIC SPEECH
Locations:DAMASCUS, SYRIA
Source:SYRIAN TV
Revision:3
Topic:Bombing (non-military),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2DR1A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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