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거창청년사이, 거창스포츠파크에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전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거창군은 2021년 ‘청년 여기 어때’를 시작으로 2022년 제1회 청년의 날 ‘청년 보라카이’, 올해는 ‘거창과 청년 사이로! 청년과 미래 사이로!’라는 주제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난 15일 전야 행사로 거창청년사이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청년 70여 명이 모여 ‘청년, 그 보통의 삶’을 주제로 지역에 사는 청년의 삶과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16일 본 행사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청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거리노래방, 청년 홍보·체험·먹거리 부스, 어린이 코너 등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를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또한, 230만 유튜버 창현거리노래방에 청년뿐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거창군을 홍보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거창군은 청년 최대 축제인 청년의 날 이외에도 청년 거점 공간인 ‘거창청년사이’를 통한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에 사는 청년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를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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