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제주시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8일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달 1일 출범한 21기는 총 18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용탁 제주시협의회장을 중심으로 2년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통령의 축하와 격려가 담긴 영상메시지를 상영했으며, 강 시장은 대통령을 대신해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기후 위기 대처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평화와 과제에 봉착해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평통 회원 한 분 한 분이 시민소통과 화합의 통로 역할을 해주시고, 지역 공동체가 처한 현안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 국민통합 선도를 목적으로 한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2025 강원 우수관광 사업체 선정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우수관광 사업체(숙박업)로 선정됐다.이번 인증은 시설 수준, 서비스 품질, 안전 관리,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주어진다.리조트는 자연친화적 숙박환경과 ESG 기반 지속가능 운영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가족과 청소년을 포함한 폭넓은 캠핑 수요.
태백시 기업,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해 1,000만 원 기부
태백시는 강원남부주민(주)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가 17일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송재범 대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윤인규 대표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rd...
양천구,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 수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신월7동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으로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본청, 25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매년 선정·발표.
태백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태백시는 17일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과 함께 실내 적정온도 유지, 겨울철 옷차림,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등 절전 습관을 안내했다.시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과 전기 화재 예방 안전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태백시 관계자.
우리들기업, 취약계층 라면 후원
우리들기업(대표 홍현표)은 지난 17일 33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후원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돼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홍현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
원주 한국반도체교육원, 기초공사 완료…내년 말 준공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 건립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총 459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교육원은 클린룸과 200억 원 상당의 국가 지원 장비를 갖춘 연면적 2,768㎡ 규모로 건립된다.공사 전에도 우산동 임시교육장에서 고등학생부터 재직자까지 다양한 반도체 교육이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