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간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개천절 전날인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황금연휴가 확정되었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연휴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292명의 인력을 주 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에 투입해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6대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된 추석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하여 긴 연휴 간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민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교통이용 지원 ▲소외이웃 지원 ▲명절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이 그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 안전사고 및 재난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각종 도로시설물, 건축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청소,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연휴기간동안 폐기물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출방법을 미리 홍보하고, 기동반을 운영하여 탄천제방로, 교량 등 취약지역을 깨끗이 청소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교통불편을 줄이는 한편, 교통공원길, 새마을시장 등 공영주차장 9개소와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17개소를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긴 명절 연휴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변 이웃들도 살뜰히 챙긴다. 연휴 기간 노숙인 순찰 상담반을 운영하고, 무료식사와 귀향 여비를 지급한다. 관내 총 172개소의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해 명절을 맞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이 외에도, 이번 연휴에는 특별히 추석 당일(9월 29일) ‘보건소 응급 진료반’을 운영하여 응급상황 시 보건소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의료공백 없이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구민 건강을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안전 대응부터 의료지원까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면서, “더 길어진 한가위 연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시도록 원활한 추석종합대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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