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통장회(회장 손점자)는 9월 20일 오후 2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시가 60만원 상당의 참기름 30개를 기탁하였다.

이 행사는 통장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침체된 경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참기름을 구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남목2동 통장회 손점자 회장은 “최근 물가 폭등으로 가장 먼저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