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강동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체험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16일 다문화 가족 80여 명과 함께 양평임실치즈마을로 첫 캠프를 떠났고, 내달 10월 21일 두 번째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도 80여 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한다.
‘다문화 가족 체험캠프’는 결혼이민자가 가족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한국 정착에 도움을 주고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캠프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아이들이 자연에 동화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 ▲잔디 레일썰매, 산양 먹이기, 뻥튀기 체험, 언덕썰매 타기 등 자연체험 ▲굴렁쇠,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전통놀이 체험을 한 후, 황순원 문학관 관람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이 쉽지 않은 다문화 가족들에게는 그간 쌓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감수성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적 소외감 해소는 물론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한국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발전설비 '폭발'로 2명 화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9일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8년 이 곳에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사망 7주기 추모제를 하루 앞 둔 날이었다.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오후 3.
광주 남구 “근대의상 키링, 정부 기념품으로 출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 주민들로 구성된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 공식 기념품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관광두레 공식 기...
광주 남구, 연말연시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지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올해 위생 교육기관에서 진행한 식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않거나, 올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위주로 점검하며, 이 .
광주 남구, 퇴원 후 ‘가정 내 진료 공백’ 걱정 던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병원 퇴원 환자의 재입원 및 시설 입소 예방을 위해 지역 12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퇴원 환자 재가 복귀 서비스에 나선다.특히 재입원 가능성이 가장 높은 퇴원 직후부터 구청과 협약 의료기관이 협력해 환자별 맞춤형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
광주 남구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무대 선다
광주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025년 한해 끝자락에서 음악을 매개로 배움과 협력, 공동체 문화의 진수를 뽐내는 꿈의 무대를 펼친다. 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 봉선동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