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산리조트, 제8회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언십 대회 선수 모집
  • 조병초
  • 등록 2016-02-01 19:16:40

기사수정
  • - 9일 오후 6시까지 지산리조트 홈페이지 통해 접수…14일 대회 열려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제8회 지산배 오픈스키 챕피언십 대회’에 앞서 9일(화)까지 출전할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언십 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린 국내 최대의 스키대회 중 하나로, 14일(일)에 지산리조트 내 6번 슬로프에서 개최된다.


출전 제한이 없어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스키어들도 본인의 기량을 최고의 설질에서 마음껏 발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일(화) 오후 6시까지 까지 지산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jisanresor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80명(남자 150명, 여자 30명)이 참가, 예선을 치르게 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롱턴, 숏턴, 종합활강의 3가지 종목의 예선이 열리며,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남자 예선 80위 이내, 여자 예선 16위 이내)에 한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회전 기록경기를 통해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1,250만원의 규모로, 일반부와 시니어부, 아마추어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대회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 중 호응도에 따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스키장비, 스키복, 스키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지산리조트는 이번 대회는 스키를 사랑하는 모든 스키어들의 축제로,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숨은 스키고수들의 멋진 활강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